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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J 10 유튜브 생중계 화면 |
지난 10월 12일 개막한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온라인 축제 ‘중원온누리축제’가 1개월의 대장정 끝에 11월 13일 생중계 주민장기자랑대회 ‘슈퍼스타J'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오후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슈퍼스타J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지역축제로 매년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현장의 응원단 박수 대신 줌을 통해 화상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가족,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우승은 트롯과 장구를 접목한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한 마영택 외 1명의 참가팀에 돌아갔다. 마영택(52세)씨는 코로나 상황이 빨리 끝나 지역에 봉사활동을 나가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중계로 행사를 관람한 어르신 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개최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젊은이들의 문화를 누려보는 것 또한 새롭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개월간 진행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온누리 축제는 약 2,000 여명의 어르신과 주민의 참여로 완성되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후기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여운을 기록하고자 한다.
중원온누리축제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jwnoin.org)과 유튜브 채널(중원온누리축제)에서 다시 보기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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