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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노인종합복지관(신명희 관장)은 11월 12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총 2회(격주 금요일)에 걸쳐 “위드(With) 코로나, 필(必)환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인문학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복지관 1층 중원마당에서 진행 예정이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구촌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이 속한 공간인 공동체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신명희 관장은 “이제 환경보호 활동은 할 수 있을 때 하는 행동이 아니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할 의무로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본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쓰레기 책』의 저자로 유명한 쓰레기 센터의 이동학 대표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주도하는 건강동아리 선배시민들을 모시고 환경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 볼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자 중 선착순 5명에게는 『쓰레기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환경에 대해 관심 있을 경우,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저자와의 만남” 진행 이후, 프로그램에 선정된 책을 주제로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응모된 작품 중 3개 작품을 선정하여 12월 10일(수)에 수상할 예정이다. 글쓰기 공모전 참여를 원할 경우,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선정 도서를 읽고, 12월 3일(금), 18시 까지 해당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선정시, 프로그램 참여 점수가 포함되므로, 글쓰기 공모전 응모를 원할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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