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2021 경기꿈의학교 ‘세상을 바꾸는 희망 메이커(Maker)’ 로봇코딩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희망 메이커(Maker)’사업은 ICT기술을 융합한 미래교육 에듀테크(Edutech)를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에 관심 있는 아동, 총 20명에게 2021년 6월부터 11월 까지 총 6개월 동안 창의력 수학, 로봇 코딩, 사이언스 과학, 3D 프린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2월 1일 로봇코딩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 34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아동이 직접 개발한 로봇을 시연하는 자리로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로봇’, ‘행복을 나눠주는 선풍기’, ‘친환경 AI 로봇미화원’, ‘우주 탐사 레이더’ 등의 로봇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ㅇㅇ 아동은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로봇을 직접 개발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교육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며,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