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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문화강국위원회(위원장 도종환) 산하의 청년예술문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매희, 유세움, 조화영)는 경기본부를 조직하여 지난 24일 수원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동훈(청년예술문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정부의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도종환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유정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인사 및 청년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혁진, 강전호 청년이 경기본부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장윤정(안산) 청년을 비롯한 30여명의 청년예술문화 특보가 임명되었다.
도종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몇 년간은 잘 자라지 않지만 뿌리가 다 자란 시점부터 급격히 자라나는 모소대나무”를 청년예술인들에게 빗대어 이재명 후보 공약 중 청년 문화예술인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금의 예술활동을 하는 시간들이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 시가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예술인을 향한 격려와 응원도 함께 보냈다.
권혁진(경기본부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유정주 의원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 토크콘서트’는 사전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문과 현장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청년예술인의 질문 속 유정주 의원은 “청년 예술인 시절 수많은 공모전에 기획안을 써보았지만, 여러 차례 떨어져봤다”며 청년예술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였다. 이어,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청년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유매희 청년예술문화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이 주축으로 된 이번 특위를 통해, 청년예술인과 기성예술인들이 차별과 차이를 넘어 서로 호흡하며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문화강국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시 한번 위원회의 의미를 되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