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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기회가 넘치는 미래로 이끌 것인지, 거짓과 편법이 판치는 곳으로 몰락시킬 것인지를 결정할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오직 경기도의 미래와 경기도민의 삶을 위한 정책선거에만 매진해왔다.
김동연 후보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개입 의혹은 경기도의 선거를 관건선거로 변질시키고 있다. 또한 시종일관 위선과 말 바꾸기, 취업청탁 의혹으로 도민을 우롱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인해 경기도지사 선거는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기 바쁜 ‘진실게임’ 선거가 되었다.
김은혜 후보에게 공식선거운동일을 맞이해 간곡하게 부탁 말씀 드린다. 이번 선거는 말꾼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를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임을 자각하시길 바란다. 거짓과 위선으로 경기도민의 선택을 결코 받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본인에게 제기된 '가짜 경기맘', '가짜 애국자' 의혹들에 대해 경기도민께 소상히 해명해야한다.
아울러 오늘 제기된 ‘KT 취업청탁’ 의혹은 수사대상이다. 1차 면접 탈락자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합격했다면 이는 명백한 취업비리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은혜 후보는 후보로서의 자격상실과 함께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 백혜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