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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6월 18일(토)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나눔샘 지원 사업 ‘힘내라 시리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그루터기 봉사단·건강동아리 선배시민들이 청소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루터기 봉사단 선배시민은 ‘힘내라 샛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에게 전하는 선배시민들의 응원 메시지와 후배시민들의 고민을 수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할매, 할배를 이겨라’라는 게임을 진행하여 랜덤 다과박스도 전달하였다. ‘힘내라 샛별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공부하는 것이 스트레스도 쌓이고 힘들었는데 선배시민들이 우리 고민도 들어주시고, 함께 게임하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루터기 봉사단 선배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를 얼마 만에 듣는지 모르겠다. 청소년들과 함께 한 오늘이 너무 행복하고 청소년들이 매일 웃으며 살 수 있도록 우리가 지켜줘야겠다.”고 했다.
또한, 건강동아리 선배시민과 중원1마을 후배시민이 함께한 ‘힘내라! 자원순환’ 캠페인도 진행됐다. 후배시민이 직접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게임으로 체험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의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개인-기업-국가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독려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연대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성남시민의 건강 돌봄을 실천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건강동아리 선배시민의 실천이야기인 선배시민 웹툰을 캠페인 참여 대상자에게 소개해보고 선배시민의 가치와 역할을 전달할 수 있어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
‘힘내라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플라스틱을 한 종류로만 생각했는데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분리수거 할 때 신경써서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건강동아리 선배시민은 “청소년들과 잠시나마 만나서 이야기하고, 함께 공동체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며, 실천할 수 있어 자긍심이 생기고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찬란하게 빛날 너희들을 선배시민이 응원할게’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한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나눔샘 지원 사업 ‘선배시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나눔 응원 프로젝트-힘내라 시민들’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