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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교육 프로그램인 ‘그린메이커(Green maker)’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그린메이커(Green maker)’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지원사업으로 초등학생의 미래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설되었다. 지난 6월부터 스마트팜, 3D모델링, 로봇코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한다.
그린메이커(Green maker)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학년 아동은 “3D모델링 교실에서 만들어 본 할로윈 호박을 3D프린터로 출력한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 매주 열심히 연습하여서 멸종위기동물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미래기술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그린메이커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마트팜, 3D모델링, 로봇코딩을 직접 배우고 참여하면서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라고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