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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똑똑’한 우리집 사업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편의시설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43가정을 찾아가 무선도어락&리모콘, 시각차임벨, 비디오 인터폰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게 설치 지원하였다.
무선리모콘과 도어락을 설치한 장애인 A씨는 “휠체어를 타고 쇠로 된 문을 열쇠로 열기가 어려웠는데 간편하게 문을 여닫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면서 매우 만족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애인 가정은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똑똑“한 우리집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2차 장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활동 범위 및 생활환경을 확대할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 조성에 함께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
지원한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앞으로 장애인과 이동 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많은 공간에서도 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식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