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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에서는 지역상점 중 복지관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우리나눔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하였다. ‘우리나눔가게’는 마을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마음을 전하는 복지리더 상점을 지칭한다.
“빵굽는 작은마을”(분당구 금곡동 소재)은 정기적으로 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빵(식품)을 기탁하고 있고 별개로 월 1회 롤케익을 후원하여 지역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RIDA 드리다 까페”(중원구 금광동에 소재)는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마들렌, 쿠키 등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아동청소년, 마을활동가, 어르신 가정 등 다양한 지역주민에게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뜰아네 반찬가게”(분당구 정자동 소재)는 매월 정기적으로 손수만든 반찬을 전하여 지역 내 결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교촌치킨 정자점”(분당구 정자동 소재)은 금년도 2월부터 동참하게된 신규 우리나눔가게로 금요일마다 치킨 5마리를 배달해주고 있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이 특별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에서 지역사회로의 환원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나눔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복지관에서는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교촌치킨 정자점 권오상 대표는 “후원을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이러한 현판을 전달해주니 부끄럽다. 작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고 이러한 기부에 다른 점포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며 우리 마을의 지역 상점들이 조금씩 지역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의지도 전하였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재일 관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자영업을 하는 점포들이 마음을 내어 지역을 위한 공헌에 동참해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방법을 몰라 고심하거나 망설이는 상점들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우리나눔가게들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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