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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메르스를 막아라”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서 모의 훈련
고정자  |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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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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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때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한다.

이날 훈련은 “제2의 메르스를 막아라” 슬로건으로 성남시,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생물테러로 인한 신종 감염병 발생을 가정해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계 기관별 역할 수행 현장 훈련이 진행된다.

에볼라바이러스 발생국에서 입국한 시민의 의심 신고로 상황극이 시작돼 국가입원치료 병상 격리이송, 검체 채취,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의 과정을 훈련하는 방식이다.

모의 훈련 전 과정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영상으로 보여줘 현장감을 더한다.

경기도 감염병 정보화 시스템이 시험 운영돼 다자간 화상회의도 진행한다. 

실제 상황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시간,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전문가 자문과 의사 결정이 빠르게 이뤄져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다.

명재일 분당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민관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감염병 대응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자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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