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라이프
도 동물위생시험소,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
고정자  |  aatimes@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7  02:38: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의 대표 가축방역 전문기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26일 시험소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은 환경부로부터 전문진단 분야별로 기술인력, 야생동물 진단경험, 운영능력, 시설·장비보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야생동물분야의 전문적인 질병진단관련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부족한 실정에서, 가축의 인수공통전염병 및 해외전염병을 신속하게 정밀 진단하고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시험소 측은 설명했다.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등 다양한 야생동물 유래질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환경부나 다른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야생동물 진단 검사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과의 공동연구,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험소는 이번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으로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보다 신뢰성 있는 질병발생현황 파악과 신속한 진단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철새 및 야생동물 유입감시 연구, 특정질병진단실험실운영 확대를 통한 병원체의 환경 중 거동, 전파경로, 생존, 소독 등 예방관리를 위한 시험·연구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병규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조성 및 공중보건향상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의대·국립환경과학원과의 정기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킹체계가 구축되면 도내 감염병 재난대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30년 동안 발견된 새로운 인간의 질병들 중 75%에 이르는 질병이 야생동물이나 가축에서 유래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결핵,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등 잠재적으로 도민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유래의 인수공통감염병연구 및 진단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시급한 현실이다.

고정자  aatimes@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정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