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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민에게 시정 보고하는 건 의무”- 이재명 성남시장,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과 소통 강조 -
고정자  |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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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5  0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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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확대간부회의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시민에게 시정 보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 홍보는 공무원의 의무다”며 “행사든 정책이든 결과든 시민에게 보고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일상적 업무부터 청소년배당, 시민순찰대, 무상교복 사업 까지 대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무상교복 시의회 표결 공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리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왜 무상교복 표결은 비밀이여야 하나?”고 반문했다.

이어 “무상교복 반대가 나쁜 것이 아니다. 의견이 다를 뿐이다”며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면서 반대한 것이 아닌 이상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더구나 생중계한 표결 결과를 알린 것”이라고 일갈했다.

   
▲ 10월중 확대간부회의

이와 함께 “대리인을 뽑는 선거는 비밀투표여야 하지만 여기서 선출된 대리인들의 업무는 인사를 제외하고 공개가 원칙이다”며 “시의원의 의정 업무인 본회의 무기명투표를 대리인을 뽑는 비밀투표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도 안 되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이것이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 케이스”라며 “표결 결과를 시민이 본 것은 괜찮고 한 번 더 알려준 것은 안된다는 것은 대리인의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이 시장은 “다만 시정 홍보와 관계없는 SNS 홍보는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동계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 등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2017. 10. 23.(월)
성남시 대변인

고정자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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