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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도의원, “개헌을 통해 인권친화적 지방자치 기반 강화해야”7일, 2017 제3회 한국인권회의 토론회 참석
고정자  |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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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8  0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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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분 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수원구 팔달구에 소재한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인권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인권,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인권도시 담론과 실천을 국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인권운동, 풀뿌리운동, 도시운동의 경험을 나누고 확장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인권도시 관련 시민사회, 공무원, 인권위원, 연구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교류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민참여를 견인해야 하는 것이 의회와 정부의 역할”이라면서 “도의회가 기초지자체를 지원하고 모니터링하고 인권친화적인 기초지자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 박옥분 의원

이어 박 의원은 “많은 지자체에서 인권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위원회나 인권기구 등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상위법인 인권기본법 제정이 우선되고, 개헌을 통해 인권친화적인 지방자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인권기구는 지역사회 내에서 정치·사회·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고, 각 지방정부가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앞으로도 인권자치 구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과 연대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주민, 비정규직, 기지촌여성 등 역사적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겠다”고 밝혔다.

고정자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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