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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막힌 경기동부권 개발, 경강선 타고 꿈틀광주 송정·곤지암역세권, 여주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 공동위원회 통과
고정자  |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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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0  2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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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지암역세권조감도
   
▲ 곤지암역세권현황도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 동부지역의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광주 송정지구‧곤지암역세권 및 여주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 부지에 기존시가지와 광주시청 등 주변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이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675억 원을 투입해 1,30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 송정지구조감도
   
▲ 송정지구현황도

광주 곤지암역세권과 여주 능서역세권은 성남~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의 곤지암역과 세종대왕릉 역사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373억 원을 들여 곤지암역 주변 17만6천여㎡ 부지에 1,00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역사 주변에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360억 원을 들여 세종대왕릉역 주변 23만6천여㎡ 부지에 92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4만㎡ 규모의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곤지암‧능서역세권 개발은 2019년 하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이 두 곳의 개발이 완료되면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함께 해당지역 경제활성화와 생활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송정지구조감도
   
▲ 능서역세권현황도

경기도는 이번 실시계획(안)이 도 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실시계획 승인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들 3개 지구 개발사업이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의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지연된 경기도 동부지역 발전에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천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경기 동부지역은 최근 서울 등 대도시권으로부터 인구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도시용지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철도 역세권을 활용해 동부지역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정자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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