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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1월말까지 84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18년에는 컴퓨터기초, 스마트폰, 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교육과목을 선정하여 시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젊은층은 스마트폰을 제약없이 사용하는데 비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지만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어르신반) 과정을 신설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거주지 인근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SNS 현장교육도 지속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분당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4일(수) 만55세이상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을 우선 접수받고, 1.25일(목)부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분당구 행정지원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이지만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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