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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 지하생활공간, 라돈·미세먼지 농도 기준치 이하
고정자  |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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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7  1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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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오염도 조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과 12월 수원 광교중앙역 등 23개 지하역사와 수원 지하상가 등 2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들 지역의 라돈 농도는 m3당 최저 8.9베크렐에서 최고 80.7베크렐, 평균 28.0베크렐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권고하는 기준치인 148베크렐의 6%에서 54.5% 수준이다. WHO 기준치인 100베크렐보다도 낮았다.

라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로 색은 물론 냄새도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폐암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60.1μg/m3로 최저 19.5에서 최고 128.7μg/m3 까지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유지기준인 150 μg/m3보다도 낮고, 경기도 자체 유지기준인 140 μg/m3에도 적합한 수치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월까지 추가로 지하역사 13개소와 지하상가 3개소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서비스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정자  a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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