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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공원 토피어리, 효녀 심청 |
아버지 심 봉사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연꽃을 타고 나타났다. 흥부네 부부는 금은보화가 가득 들었을 박을 타느라 기쁘기 그지없다.
정감 있는 광경을 연출하는 이곳은 안양 평촌 중앙공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촬영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교통섬에 이어 중앙공원 피크닉광장에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토피어리를 설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토피어리는 식물이나 수목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는 기술 또는 다듬어진 작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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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공원 토피어리, 곶감과 호랑이 |
친환경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설치된 중앙공원 토피어리는 이밖에도‘곶감과 호랑이전’,‘나비와 요정’그리고 후크선장에 나오는 요정 팅거벨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형상 등 모두 5개 작품이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동화를 주제로 시민과 공감하는데다 소박한 이미지를 담고 있고, 포토존으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중앙공원 주변에 산다는 한 시민은 한결 정감 가는 공원을 갖게 됐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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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공원 토피어리, 나비와 요정 |
시는 지난해 종합운동장과 흥안대로, 비산사거리 등의 교통섬에 고유의 멋이 깃든 토피어리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중앙공원에 이어 7월중에는 범계사거리의 4곳 교통섬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안양KGC, 시골농부, 쉘위댄스 등의 모형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대로변과 교통섬 뿐 아니라 주요공원 등에 대해서도 설치를 늘려나감으로써 새로운 감각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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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공원 토피어리, 가족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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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공원 토피어리, 흥부와 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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