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정치
이재명 “동물보호, 강요·비난보다 존중과 노력 필요”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2  18:35: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국제동물권단체(LCA) 대표자 환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할리우드 스타 킴 베이싱어(Kim Basinger)와 국제 동물권 보호 단체인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Last Chance for Animals)’의 크리스 드로즈(Chris DeRose) 대표, 국내 동물권 보호단체인 '동물해방물결'의 이지연 대표와 동물권 보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지사의 모란시장 개도살장 폐쇄 소식을 접한 킴 베이싱어와 크리스 드로즈 대표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이고 그 생명들의 존중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을 존경한다”라며 동물권 보호에 대한 공감을 표시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드로즈 대표는 “모란시장에서 개도살장을 폐쇄한 것은 용기 있는 결정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킴 베이싱어 역시 “동물보호법이 아무리 잘 되어 있다 해도 직접 집행하지 않으면 무용지물과 같기 때문에 집행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동물권 보호와 관련해서 이 지사는 "순식간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서서히 바꿔가고 있으니까 믿어주고 함께 해주면 좋겠다"며 "(동물권 보호에 대해) 강요하거나 비난하기보다 존중하고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드로즈 대표는 “우리는 미국의 방식을 강요하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 ‘동물해방 물결’처럼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움직임에 대해 지지하고 알리기 위해 왔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에서 하는 일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미국에서 함께 널리 알리겠다”고 답했다.

킴 베이싱어는 "(동물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이런 방식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며 동물권 보호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높이 평가했다.

킴 베이싱어와 크리스 드로즈 대표는 11일 동물권단체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12일에는 국회 앞에서 열리는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심사 촉구 시위에도 참가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우) 13311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44, 815호 | 대표전화 070-8817-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발행인ㆍ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1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