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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마지막 끈, 다시 찾아준 경찰관“용인서부署, 순찰중 차량 내 자살의심자로 구조, 가족에게 인계
신용섭 기자  |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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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9  1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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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찰중 의심차량 확인 등으로 자살의심자를 신속히 찾아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전종문 경장, 오진욱 경사.

용인서부경찰서는 15일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남편을 찾아달라는 다급한 신고를 접하고, 순찰중 확인된 차량의 위치를 파악, 1시간 만에 자살의심자의 위치를 발견해 위험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 상현파출소 오진욱경사, 전종문 경장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좋은 것 하나도 못해줘서 미안해.. 지금 세상과 이별하려 하니 미안하단 말밖에 못하겠다. 딸에게 못난 아빠가 미안하다 말해줘“라는 문자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자살의심자의 처 이00(47세,여)를 진정시키고, 신속히 수배 및 휴대폰 위치 추적해 본 결과, 당일 순찰 중 확인된 차량임을 판단, 신속히 신봉동 소재 용서고속도로 교각 부근으로 출동하여 확인해 본 결과 자살의심자 노씨로 판단되었다.

이날 폭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 여부 확인을 위해 순찰활동 중 상현파출소 관내 신봉동 소재 고속도록 교각에서 검정색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확인, 특이점을 미발견으로 폭우 피해 예방 순찰활동을 지속 전개 중이었던 것이다.

자살의심자 노씨는 만취된 상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로 차량 안에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고, 전경장은 이씨를 부축하여 지구대로 데려와 응급조치를 취하고 애타게 찾는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자살의심자 노씨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최악의 상황을 만들 뻔 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고생하시는 경찰관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순찰중 의심차량 확인 등으로 자살의심자를 신속히 찾아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좌 전종문경장, 우 오진욱 경사

신용섭 기자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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