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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6대 회장 선거에 2명의 후보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KPGA는 16일 오후 4시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춘복(60) 회원과 황성하(51, 前 집행부 전무이사) 회원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상 후보 등록 순)
문춘복 후보는 등록 마감일인 16일 14시에 후보 등록을 했으며 황성하 후보는 14시 30분경 대리인 (윤대영 회원)을 통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2명의 후보는 지난 7월 12일 김정석 감사와 선수회를 중심으로 개최한 자칭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김학서 직무대행체제의 現 집행부에 대한 해임안을 통과시키고 8월 20일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던 이력이 있다. 하지만 2명의 후보가 현 집행부가 진행하는 회장선거에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7월 12일 개최하였던 임시대의원총회가 무효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인지, 당시 결성한 자칭 비상대책위원회에서 8월 20일 계획하고 있는 회원총회의 진행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PGA는 각 후보들의 제출 서류 검토를 마친 뒤 각 후보의 공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www.koreapga.com)에 공지 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오는 8월 24일(금)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PGA회관 9층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회장선거인 회원총회는 오는 9월 3일(월)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어 KPGA 정회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제16대 회장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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