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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쌀맥주 페스티벌, 김포 ‘에너진’ 성공 가능성
신용섭 기자  |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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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21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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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 18일 양일간 열렸던 김포 인삼쌀맥주 페스티벌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지역 맥주의 시대를 여는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hot summer! 에너진을 마시자’라는 타이틀로 17, 18일 양일간 김포인삼쌀맥주 갤러리에서 지역 맥주에 대한 시음홍보 축제이다.

출시된 맥주는 Energy와 Ginseng의 합성어인 ‘에너진’으로 김포 인삼쌀맥주의 브랜드 네이밍이다. 에너진은 세계 최고의 건강기능 식품인 6년근 인삼과 김포금쌀로 빚은 맥주이다. 저온에서 발효해 부드럽고 담백한 알코올 5%의 향과 맛의 독특한 건강 맥주라 할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수백억마리 효모를 가득 담아 피로 완화와 피부 미용,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등 시중 맥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웰빙 맥주임을 자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 무료 시음잔이 무려 8,000잔이나 비워졌다. 특히 페스티벌과 때를 같이 탄생시킨 에너진 캔맥주가 1,000개가 공급 되는 등 홍보 효과는 곧바로 기대 성과로 표출됐다.

국내외 바이어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재중국한인협회장이자 상공인회 고문인 김용관 씨는 맥주 제조 방법에 대한 전수를 요청하고 수입 의향을 밝혔다. 11월 국제공항 입주 예정인 대만항공사는 에너진의 기내 공급을 제안했다. 농수산홈쇼핑 NS홈쇼핑사도 홍삼가공제품 입점 협상하자는 등 김포 맥주인 에너진의 성공 가능성을 점칠 수 있었다.

비록, 김포에서 첫 개최한 맥주 축제이다 보니 다소 미흡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방문객의 편의 제공차 지원된 셔틀버스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이 적었다. 또 맥주 홍보에 주력하다 보니 김포농산가공품 판매부스에 대한 홍보 한계 등은 차기 축제에 반영해야 할 숙제로 남는다.

한편, 김포시는 인삼쌀맥주 갤러리 타운을 활성화하고, 에너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맥주의 원료인 맥주맥 우수 품종을 김포에 도입해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식량작물과학원과 협조 시스템을 갖춰 김포에서 생산된 맥주맥과 금쌀을 가미한 새로운 타입의 제3의 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순경 신제품 출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4회 농어촌산업박람회, 고려인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원 행사에 참가하는 등 에너진 캔맥주 수출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신용섭 기자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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