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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많은 안양시민들이 "슈퍼파워 안양!!"이란 구호를 마음껏 지른다.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조례가 안양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통해 지난 10일 안양시의회를 통과했다. 그 동안 당파간의 알력싸움에 휘말려 좌초 위기에 내몰렸던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은 이제 '안양FC(가칭)'이란 이름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달 중 창단준비금 예산편성과 재단법인, 사무국을 설립하고 선수단을 모집해 11월 중 창단식을 가질 계획으로 모든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조례를 통과시켜준 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건실한 프로구단으로 육성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민구단창단에 대한 조례가 통과하게 됨으로 지난 2004년을 끝으로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던 안양 서포터즈들의 힘찬 함성과 구호를 9년만이 내년 3월부터 들을 수 있게 됐다.
조례통과로 생기는 안양의 경제적인 효과도 만만치 않을거란 평가도 상당하다. 축구는 스포츠 종목 중 가장 큰 경기장에서 운영이 됨으로 다수의 관중 동원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바가 크다. 또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과 안양의 브랜드 가치 또한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민프로구단의 창단 광고효과로 따질 경우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월 1천회 이상을 광고한 효과와 맞먹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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