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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8월 11일(수) 부터 지역사회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고민상담소 토닥온(ON)을 진행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2021년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토닥온(ON)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온라인플랫폼(카카오채널)을 활용하여 고민 상담을 실시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미션을 부여하여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여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고민상담 중, 2,0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차는 사회복지종사자 200명에게, 2차는 보건의료종사자 200명, 3차는 지역주민 1,600명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해소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종민 관장은 “이번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진행된 온라인 고민상담소 토닥온(ON)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고민상담 이벤트 토닥온(ON)은 1차(8/11~8월/20)를 시작으로 2차(8월말 예정), 3차(9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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