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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계획하여 실행하는 마을계획단 6개동이 마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정구 수진2동은 9월 10일, 복정동은 9월 7일에 개최하며 중원구 하대원동은 가장 빠른 9월 3일, 도촌동은 9월 14일, 분당구 구미1동은 9월 15일, 마지막으로 운중동은 9월 9일에 개최한다.
6개동 마을계획단은 2월부터 동별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주민의견을 듣는 과정과 마을자원조사 과정을 거쳐 발굴된 다양한 마을의제를 총회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의제를 실행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마을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툴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더 많은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온라인 투표와 마을의 주요거점에서 진행하는 현장투표 그리고 찾아가는 투표 등 동별 상황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마을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이번 총회가 살기좋은 마을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데 있어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축하영상으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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