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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25일 밤 10시(현지시각 15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슬로푸드 대회에서 2013년 슬로푸드 국제 대회를 유치하기로 결정됐다.
2012 이탈리아 세계슬로푸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안종운 슬로푸드문화원 이사장은 카를로 페트리니 국제슬로푸드 본부 회장과 2013년 슬로푸드 국제 대회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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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남양주시 홍보기획과> |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슬로푸드본부와 회원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13년 슬로푸드 국제대회 준비상황과 필요성, 발전가능성을 설명, 참가국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성과다.
이 대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열리는 슬로푸드 국제대회로서 2년마다 남양주시가 개최하게 될 예정이며 이탈리아 살로네 델 구스토(Salone del Gusto), 프랑스 유로구스토(Euro Gusto) 와 함께 슬로푸드를 대표하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대회 유치에 앞서 지난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2013 슬로푸드 국제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및 전문리서치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 연구용역에 따르면 총 371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 총 1,066억원의 국가경제파급효과, 2,500억원의 국가사회적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슬로푸드 국제 대회는 2013년 10월 중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전시행사, 교육체험, 국제학술, 비즈니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2013 슬로푸드 국제대회는 남양주시가 한국 슬로푸드 운동의 발상지로서 식품과 농업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슬로푸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사)슬로푸드문화원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2012년 세계 슬로푸드 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신비 「음식이 약이다」”라는 컨셉으로 남양주관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농산물을 홍보하고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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