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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경기교육청> '일월 글로벌 축제'에서 각국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는 퍼레이드가 열렸다. |
수원 일월초등학교(교장 김현진)는 지난 26일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 인사 1천여명과 함께 '나눔과 어울림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일월 글로벌 축제'를 개최했다.
'일월 글로벌 축제'는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적 편견을 없애 서로를 존중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인교대 이중언어 외국인연수생 20여명과 지역사회 원어민, 경기도관광공사에서 초청한 중국방문학생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외국인들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3개국 15개 부스로 꾸며진 교실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에서는 각 나라의 문화나 역사들을 알기 쉽게 인사말 배우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 음식 시식하기, 전통 춤 배우기, 전통 놀이 해보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학교 운동장에서는 '한국관', '페이스 페인팅', '전통의상 포토존' 등의 특별한 체험이 진행됐다.
한국관은 전통먹거리 시식,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됐고,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포토존에는 많은 학생들이 몰렸다. 오후에는 영어뮤지컬, 세계 무용, 가야금 합주,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각국의 원어민들과 학교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 함으로서 지역사회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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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경기교육청> 교실마다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을 준비해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
축제에 참가한 6학년 박성연 어린이는 “저는 러시아 부스에서 나라 소개를 맡았는데, 러시아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라며, “태국, 터키, 인도네시아 부스 방문도 참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이덕희씨는 “앞으로 아이들이 이끌어갈 사회는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라며, “그래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폭넓은 사고를 할 기회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왔습니다. 일월 글로벌 축제가 활성화되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였다.
일월초등학교 김현진 교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상은 다름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세계 시민”이라며, “글로벌 축제를 계기로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키우고 지구촌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월 글로벌 축제가 학부모, 학생, 지역 사회 구성원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