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사회
경기경찰청, '다문화 치안포럼' 개최외국인 정책발전 방행 모색
신용섭 기자  |  editor@atime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0.31  15:31: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경찰청은 외국인 커뮤니티와 외국인 도움센터 및 지원단체, 외사경찰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정책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문화 치안포럼'을 31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체류외국인이 44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경기도의 '경찰의 다문화 치안활동'에 대해 외국인 및 지원단체 등과 외사경찰 상호간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경기경찰청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범죄피해 예방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의 다문화 치안활동'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 전문가의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감있고 폭넓은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다문화여성 민속공연단 '스키오 위더스'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경기청 제3부장(경무관 최종헌)은 오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병희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경찰은 외국인 범죄예방과 다문화 지원활동이라는 두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그 중 다문화 지원에 대한 경찰의 활동이 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의견을 받아 향후 치안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책연구원의 신지원 박사는 “세계의 다문화 국가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교훈삼아 대한민국에 맞는 다문화 사회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은희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센터장은 “외국인이 경찰에 신고를 하여 도움을 요청했을 때 불안해 하는 이주여성에게 공정한 사건처리는 물론 세심하고 따뜻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포럼 참석자인 안양대학교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 지상수 실장은 “경찰도 ‘경찰관 교환연수제’ 등 중국과 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고, 유학생에 대한 범죄예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식품점을 운영하는 한용천씨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에 이미 정착이 되어 하나의 이웃이 된 이상 또 다른 차별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문화’라는 용어 사용도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외국인력지원센터 이광일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경찰은 아직도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 앞으로도 경찰에서 운전면허교실, 범죄예방교실, 범죄피해신고부스 등 다양한 접촉을 통해 직접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포럼을 주관한 경기청 외사과장(총경 김 관)은 "오늘 포럼은 우리 경찰의 관점에서 외국인에 대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측면을 벗어나 외국인들의 관점에서 ‘다문화 치안활동의 방향’을 서로 의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오늘 토론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경찰의 다문화 치안활동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경찰은 외국인 치안활동에 있어 범죄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응하고 다문화 지원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신용섭 기자  editor@atimes.kr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