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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부지 매각 위한 전방위적 노력 펼쳐수요자 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기업 방문 등 총력
변상진 기자  |  docuzang@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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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9  1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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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고양시 국제통상과>

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선5기 들어, 과거 KINTEX 등 대형투자로 발생한 부채를 조속히 청산하고, 고양시 재정건전성 강화를 기하기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킨텍스 지원ㆍ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재정건전성을 위해 재정효율화ㆍ세수확충ㆍ공유재산 매각ㆍ계약심사 등 각 분야별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킨텍스 지원ㆍ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9월, 킨텍스 지원ㆍ활성화 부지 중 영업ㆍ업무시설부지(S3)에 대한 공급계약(672억원)을 현대자동차(주)와 체결. KINTEX 건립 출자금 납부 및 지방채 발행에 따른 원금과 이자 상환에 따른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

하지만 2013년부터 향후 3~4년간 약 400억원의 원금 및 이자 상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매각이 성사되어야만 할 형편으로, 어려울 경우 많은 재정압박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9월에 국제금융위기ㆍ국내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 등 악화된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수요자 중심으로 변경ㆍ고시하였으며, 변경된 내용에 따라 1단계 업무시설(C2)과 2단계 복합시설(C1)부지를 온비드를 통해 11월8일부터 22일까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최대한의 매각 성사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매각추진실무T/F팀의 단장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대형 건설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물론 안내공문 발송 등을 통해서 부지 홍보 및 사업참여 협조를 구하는 등 기업ㆍ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는 전방위적이고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는 않아 매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고양시의 최대 현안인 만큼 킨텍스 지원ㆍ활성화시설 부지 매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상진 기자  docuzang@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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