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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여주군 기획감사실> 고구마 플러그묘 정식 모습 |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2012년 농업인기술개발과제인 ‘플러그를 이용한 고구마묘 육묘 및 재배기술 개발’을 추진한 결과 플러그를 이용한 고구마묘 육묘 방법과 플러그로 육묘한 고구마묘를 기계로 정식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고구마 플러그묘란 기존의 묘상에서 고구마묘를 30cm내외로 채묘하여 심던 것을 배추나 무 등을 육묘하는 플러그에 8~10cm 크기로 고구마묘를 절단해 육묘하여 심는 방법으로 고구마재배의 전 과정 생략이 가능해 약 50%정도의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과제 책임을 맡은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박상배 농가는 “최근 고구마묘 가격과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라 많은 농업인들이 경영비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술개발로 고구마묘 가격 및 정식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개발의 공동연구자인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산북면 농업인상담소장은 “지난 13년간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 고구마 농업인들이 함께 고구마비닐동시복토기, 고구마자동삽식기, 고구마덩굴수확기, 고구마파쇄기, 한국형 고구마큐어링시스템 등을 개발해 여주가 전국 최대의 고구마 주산단지가 된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플러그 이용 기술을 향후 1~2년 이내 실용화해 전국의 모든 고구마재배 농업인들이 개발한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술 개발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공동연구자인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병열 연구사의 사전 연구결과와 적극적인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고구마의 본고장인 여주에서 우리나라 고구마 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여주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학구열 덕분이 크다.”며 “앞으로도 선진 고구마 재배기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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