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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가 여의도에 있는 민주통합당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승복연설을 했다.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저의 역부족이었습니다.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습니다.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패배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의 실패이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실패는 아닙니다.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들 전합니다.
박 후보님게서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믿습니다. 나라를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