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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활동과 현장구조 대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19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수상·수중 수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전술 숙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 수난사고(수상ㆍ수중 수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전술 숙달 ▲ERD(응급구난다이빙)의 절차와 선진 수난구조기법 습득 등이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여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