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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덕호, 이하 성남장복)은 성남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성남시장)의 지원을 받아 ”제3회 성남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10월 1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통합장애부, 발달장애부, 뇌병변장애부, 어울림부(2인조 경기) 등 4개 부문 250명의 선수와 내빈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하였다.
성남장복 홍덕호 관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회를 3년만에 개최하고 이렇게 인사할 수 있어 기쁘며, 슐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장애의 경/중이나 유형의 구분 없이 누구나 흥미를 갖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써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유지관리에 적합한 종목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생활체육활동 참여자의 저변을 확대한다면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성남시장애인체육회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희일 성남시장애인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특히 장애인 가족들이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 대회가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하기를 기대 한다“ 고 강조하였다.
이 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다가 2020년부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중되었으나, 금년에 제3회 대회로 다시 개최되었다.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슐런협회가 경기 운영을 지원하였고, 성남장복의 성장후원회 및 이트너스(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재정을 지원하였으며, 성모윌병원에서 의료지원을 하였다.
성남장복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