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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지사장 최수원)는 기부금 5백만원을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회관)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부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기부금은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학습교재 『슬기로운 방콕생활』 제작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남시 내 다목적복지회관 60세 이상 어르신 2,0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얀마을복지회관 김영환 관장은 “노인들의 교육 수준을 고려하여 제작한 학습교재 ‘슬기로운 방콕생활’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 및 우울, 무기력증,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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