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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18.CJ오쇼핑) |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7일 김시우(18.CJ오소핑)가 오는 2월 7일부터 나흘간 미 캘리포니아 페블비치골프장(파72, 6828야드)에서 개최되는 AT&T Pebble Beach National Pro-Am에 초청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김시우는 미PGA로부터 올 한해 총 6개 대회까지 초청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2013년도 상반기에만 2개의 초청을 받은 상태다. 오는 3월에도 Puerto Rico Open에 출전 예정이라 김시우의 PGA투어 프로 데뷔전은 예상보다 빠른 일정으로 치뤄지게 됐다.
AT&T Pebble Beach National Pro-Am(1937~, 총상금 650만불)은 PGA투어 중 가장 역사가 긴 대회 중에 하나며, 필 미켈슨, 비 제이싱, 위창수, 더스틴 존슨 등 세계적인 프로선수 156명과 케니지(음악가), 앤디로딕(테니스선수), 저스틴버랜더(MLB투수) 등 유명인이 포함된 156명의 아마추어가 쌍을 이루어 겨루는 독특한 방식의 PGA대회로서 골프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시우는 지난 15일 출국 이후, 28일에 열리는 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대회 월요예선에 맞춰 훈련 중이던 일정을 수정해 다음 주중 AT&T Pebble Beach National Pro-Am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할 계획이다.
AT&T 대회 관계자는 레터를 통해 "우리는 가장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선수를 우리 대회에 초청하고 싶었다. 김시우를 초청하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최연소 Q스쿨 통과라는 놀라운 일을 해 낸 김시우가 우리 대회에서 플레이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초청 배경과 그가 대회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에 김시우는 “ 2월 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집중력을 최상으로 높여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의 플레이에 기대를 걸고 초청을 해 준 만큼 나도 그 기대에 실망이 되지 않고 또한 앞으로의 나의 PGA투어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해 나갈 수 있는 첫 관문이라는 생각으로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 ” 라고 대회 주체 측에 대한 감사와 각오를 밝혔다.
최연소 PGA Q스쿨 통과자인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대회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본인의 능력이 뛰어남을 전 세계인이 인정하고 있지만 프로세계에 들어서는 순간 또 다른 세계 속에서 활동해야 한다. 많은 프로선수들 중에 우승자는 항상 단 한명이다.
김시우의 마음가짐이 어떠한지는 본인만이 알 것이다.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단순히 한순간 반짝이는 루키가 되지 않으려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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