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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인파들이 한마음으로 FC안양의 창단을 축하하고 있다. |
K-리그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의 창단식은 안양체육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함성으로 시작됐다.
2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이휘재, 김정은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창단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허정무, 김호 전 국가대표 감독, 지역 체육계 인사 등과 7천여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FC안양 창단식을 축하하는 한자리가 마련됐다. FC안양의 창단식은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 최대호 시장의 창단선포, 엠블럼과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선수 등이 영상메세지를 통해 FC안양의 창단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안양시는 2004년 LG치타스가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게 된 이후 9년만에 안양 연고의 축구단이 창단됐다. 이우형 감독과 이영민 수석코치, 선수 등 32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16일 첫 게임으로 FC안양의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