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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2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3,000천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30개를 제작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는 발열내의 상하의 세트, 경량조끼패딩, 수면양말세트, 핫팩,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추위로 인한 2차질병과 노후된 주택의 수도 및 난방시설 동파, 난방비 문제로 인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2020년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립뷰마스크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장애인가정을 위한 겨울용 이불30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최영애 회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것이라 예상되는데 주거환경이 열약한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은 “금년도 한파 피해가 예상된다. 장애인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나눠 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앞으로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신 많은 관심과 애정을 재가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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