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와 반쯩을 나눠주는 모습 |
지난 7일 설을 맞이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소재 신분당선 연장공사 현장의 베트남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범죄예방교실은 고향의 향수와 명절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기 쉬운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베트남 근로자 상대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용인서부서 곽영일 경사는 베트남어로된 범죄예방가이드 팜플릿을 배부하고 타오 목사의 통역과 함께 폭행, 도박, 보이스피싱 등 각종범죄 예방 및 신고절차, 외국인도움센터(Assistance Center for Foreigner)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범죄피혜를 당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범법자가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절차들을 사례위주로 설명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범죄예방교실을 마치고 분당 베트남인 교회 타오목사와 함께 타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베트남 전통 설 음식인 '반쯩'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에, 현장 노동자 쿠오는 “나도 모르게 범죄 피해를 당하는 경우를 사례위주로 설명해줘 유익했고 베트남 대표 명절 음식인 ‘반쯩’을 한국에서 맛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외국인고용업체 등과 연계하여 특정 기간 없이 연중 내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법률상담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