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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는 3월 20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관내 26개단체와 도로입양 (Adopt-a-highway) MOU를 체결했다.
도로입양사업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국도나 지방도 등의 일정구간을 자원봉사 신청에 의해 입양 관리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2010년 8월 31일 4개 단체의 참여로 처음 시행했다.
올해에는 클린경기구현을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본격적인 추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공모를 추진한 결과, 26개 지역단체가 참여신청해 이날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도로입양사업 MOU 체결식에서 “녹색도시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중인 우리시의 많은 지역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시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하며, 입양받은 도로는 단체에서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자세로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하는 26개 지역단체는 입양 받은 약 49km의 구간을 연 6회 이상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의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의 참여자에게 상해보험가입, 도로 입양 표지판 설치, 조끼지원,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공공용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 기본 도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로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추진성과와 내용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 전파해 자원봉사 활성화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주민이 참여하는 범시민 청결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