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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남예총에서는 2023년 성남시 예술인 워크숍을 강원도 삼척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1박2일 (4월16일~17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9개 회원단체 지부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도약하는성남예총“이란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예술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씨스포빌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입소식에서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쾌적한 해양 관광도시 삼척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2월에 실시한 제11대 예총회장 선거에서 당선되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성남예총이 더욱 발전하고 성남 예술단체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문화콘텐츠 산업과 IP(지식재산권)이란 주제로 서정주 한림성심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을 초빙해 사람의 두뇌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창작, 표지 및 영업에 관한 무형적 이익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서 목적에 따라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강의시간은 윤성 국제전문 MC강사 연합회 회장을 초대하여 ”놀이와 웃음으로 소통하자“란 주제로 뇌 스트레칭을 위한 끝말 이어가기, 몸 스트레칭을 위한 손, 발 체조 등을 함께 진행했으며, 웃으면 왜 행복한지? 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청팀 홍팀으로 나눠 맹방해수욕장의 바다가 보이는 야외 잔디구장에서 펼쳐져 분위기가 한층 더 높아진 가운데, 단체 게임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성남예총 관계자는 지난 회장선거를 치르면서 발생했던 갈등과 문제점들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성남예총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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