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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과 16개의 복지기관, 기업 및 시민단체가 포함된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트워크’가 개최한 제8회 분당세대공감축제가 지역주민 2,7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분당세대공감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된 지역 축제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성남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금번 축제는 분당구 정자2동에 위치한 느티마을 어린이공원(신기초등학교 옆) 및 일대 보행자도로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이후 첫 오프라인 축제를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의 즐길거리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를 비롯하여 어르신을 이겨라! 분당 오목, 전래놀이, 초상화 그리기 등 세대공감이라는 축제의 목적에 맞춘 3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기념식, 식전공연,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볼거리들도 마련되었다. 특히나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 플리마켓의 경우 90 가구가 참여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축제는 숨쉬는한의원, 우리은행 수내역 금융센터, 지구촌교회, 청솔인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 현대그린푸드, 플랜A, 최수현(개인), 꽃,한아름, CJ프레시웨어, GMN(지구촌미니스트리네트워크), ㈜송정디지털, ㈜에코푸드코리아, ㈜유시스트 등에서 후원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축제들이 진행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이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우리마을행복플러스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토요일을 보낸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트워크 관계자는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다살림재가노인복지센터, 다원, 로스팅하우스 허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수피아심리상담연구소,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하얀마을복지회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주)사랑과 선행, 호락호락맘이 모여 만든 민간 네트워크로 분당세대공감축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드디어 주민분들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가 서로 어우러지고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내년에도 더 좋은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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