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과 분당경찰서가 시민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권익보호와 지역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와 분당경찰서 설용숙 서장은 2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쾌적한 성남아트센터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 정보제공과 정기간행물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선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남의 자랑이자 긍지인 성남아트센터와 시민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ㆍ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용숙 분당경찰서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성남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성남아트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재단과 분당경찰서는 앞으로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길봉진 기자  ggfocus@atimes.kr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