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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경기도 성남 소재)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대표 김중옥)의 후원을 받아 성남시 내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그 가족과 함께 9월 3일(일)부터 5(화)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삼척 쏠비치리조트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행복行”은 지난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소통 및 화합의 시간, 명승지 관광 및 휴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오랜 투병생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왓윌슨 환우를 비롯하여 후천성 염색체 돌연변이, 베체트 환우 등 총 7가구가 참여한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김중옥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가족여행이 재개되어 매우 뜻깊다. 짧은 2박 3일의 시간이지만 여행의 기회가 없던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가족만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서비스,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족여행을 지원하며 우리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