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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광주, 이천시장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 계속을 위한 내년도 필요예산 전액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정부 재정운용방향이 SOC 재원감축과 세출구조조정으로 바뀜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철도관련 예산 또한 금년에 비해 총 10%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호남고속철도(‘14년 완공), 원주~강릉간 철도건설(’17년 완공), 경부고속 철도 2단계(‘14년 완공)에 우선 예산투입하고 타 사업비는 금년대비 50%를 감액편성 할 계획으로 이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이 기존에 계획했던 2015년 준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의 여주, 광주, 이천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3개 시장·군수는 이 자리에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은 각종 지역개발계획과 연계돼 있어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계획연도인 2015년도에 반드시 준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경기 동남부권의 개발촉진 및 교통여건개선을 위해 타 노선보다 우선적으로 투자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총 1조9천157억원이 소요되며 성남에서 광주와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철도사업으로 현재 1공에서 9공구까지 63.7%의 평균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 완공을 위해서는 매년 3천800여억원의 예산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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