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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토) 본 복지관 광장에서 1인 가구 청년주도‘판교 플로깅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지역주민에게 환경 교육에서 배운 환경 전문 지식을 나누고,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1인 가구 청년과 자원봉사자 20명, 지역주민 130명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총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판교 플로깅 대회에서는 본 복지관 인근 공원과 상가 지역 쓰레기를 줍고, 환경체험 부스를 진행하였다. 체험부스는 2가지가 운영되었으며 버려지는 양말목과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해양쓰레기인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자개 그립톡과 자개 머리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자녀와 함께 플로깅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은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주우며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깨끗하게 보존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1인 가구 청년들이 본 복지관을 위해 다양한 환경돌봄 활동을 기획해 주어 감사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 세대의 욕구(교류활동)를 해소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성남시 내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활동 및 동아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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