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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 청춘들 진행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카페지음 사업단이 10월 30일(월) 신구대학교를 방문해 후배시민들을 응원하고 세대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해 커피 무료 나눔 행사인 “힘내라 청춘들”을 진행했다
“힘내라 청춘들”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시장형 사업단의 대표적인 권리형 나눔 활동으로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지친 후배시민들인 학생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을 비롯하여 시장형 사업단 카페지음 1호점의 참여자 어르신들이 함께하여 밝은 얼굴로 학생들에게 커피,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도 어르신들의 응원을 받고 어르신들께 “선생님들이 열심히 닦아오신 길 저희가 빛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화이팅!”, “저희 학교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날이 쌀쌀한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매일이 되시기 바라요”, “커피 너무 맛있어요. 이 커피 마시고 저희도 힘낼게요” 등의 응원을 보내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관장은 “중원은 ‘함께’라는 가치를 실천의 주요 방법으로 생각한다. 돌봄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서 일을 찾으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에서 선배로서 후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서비스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 실현과 지역 사회와의 연대 및 세대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카페 지음 윤상묵 참여자는 “힘내라 청춘을 준비할 때마다 행복하다. 나눔과 봉사는 베푸는 사람이 더 행복해 지는 것 같다. 학생들을 보면 우리응원을 하러 와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응원을 받고 가게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나눴다.
카페에서의 전문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를 목적으로 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시장형 사업단 카페지음 1호점은 복지관 1층에 자리하고 있고, 카페지음 2호점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인 해오름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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