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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는 제4회 비만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6일과 11월 1일 “나의 허리둘레 바로알기”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만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동기유발을 위해 뚜벅이 건강지도자와 함께 수암산과 상록구청에서 복부비만예방 서명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서명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허리둘레 측정 줄자와 비만예방관련 자료를 배부했다.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로 고혈압, 당뇨병, 고질혈증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여성의 허리둘레 정상범위는 85cm(33.4인치)미만, 남성의 허리둘레 90cm(35.4인치) 미만으로 시민들에게 복부둘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으로 허리둘레를 측정해 복부비만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의숙 보건소장은 “나의 허리둘레 바로알기”는 비만 예방의 지름길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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