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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 수도권지역 대학 중 등록금 최고 인하율 적용
신용섭 기자  |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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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7  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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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 수도권대학 중 등록금 인하율 최고 적용(사진=유한대학교)

유한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학년도 등록금을 2%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으며, 수도권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 대외경제의 불안 요소 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려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9학년도부터 6년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해왔다.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으로 대학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가지 경영혁신 방안을 통해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권현 총장은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은 설립자이신 故 유일한 박사의 사회 환원정신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며, 사회전반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등록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가적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 정부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2% 등록금 인하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으나, 우수 교원 유치와 교육시설 투자 등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산학협동이나 다양한 국책사업 선정 등, 등록금수입 이외의 재정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하고,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유한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며 "2% 등록금 삭감이 대학재정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의 집행을 통해 대학 경영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회 대표(3명), 외부인사(2명), 동문대표(1명), 교직원 대표(3명)등 9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신용섭 기자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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