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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지난 1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경기도와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합창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합창단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성남시장애인합창단 외 10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시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올해 대회에는 참가를 하지 않았으며 합창대회를 축하하는 별도의 공연을 펼쳤다.
각 장애인합창단은 유형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팀별로 20~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봉선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장은 대회사에서 "12년 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합창단이 성공할 수 없을거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이런 무대를 경험하게 함으로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이 대회의 가장 큰 의미가 됐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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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최봉선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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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장애인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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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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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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