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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정성호)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2025. 12. 23.(화) 오후 2시 보호소년들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상상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도서관’ 건립은 KT&G 장학재단이 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사되었다. KT&G 장학재단은 시설 설치 비용과 도서 구입비 등 약 5,000만 원을 후원했다. 기존의 노후화된 도서 열람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상상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수용 중인 보호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설계되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신간 도서 및 교양서적들이 대거 확충되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KT&G그룹 수석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주소년원 업무현황 보고 ▲기념 영상 시청 ▲현판 제막식 ▲시설참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시청한 기념 영상을 통해 도서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보호소년들의 기대감이 담긴 메시지를 확인하며, 이번 후원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보호소년들이 양질의 도서를 접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KT&G 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법무부 또한 소년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G그룹 수석부사장은 “상상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법무부와 KT&G 장학재단은 이번 상상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향후에도 보호소년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보급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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