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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범 도의원, “밥을 지키는 것이 농업과 국가를 지키는 일”서광범 의원, 아침식사 및 쌀밥 가치 재조명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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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2.26  1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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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침식사와 쌀밥의 중요성, 그리고 쌀 소비 감소가 농업과 식량안보에 미치는 심각성을 강조했다.

서광범 의원은 발언에서 “밥을 거르는 사회는 건강도, 힘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아침식사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쌀밥이 탄수화물이라는 이유로 다이어트의 적으로 오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문제는 탄수화물 자체가 아니라 정체된 설탕과 가공식품”이라며 “쌀밥은 우리 몸과 뇌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안전한 에너지원”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쌀 소비 감소가 개인 식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농업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했다. 1980년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약 130kg에 달했던 반면, 현재는 50kg대로 급감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가 밥을 대하는 태도와 소비 구조가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쌀 소비가 줄면 농업인은 생산을 포기하고, 논은 다른 용도로 전환되며, 한 번 사라진 농업 기반은 되돌리기 어렵다”며 조선시대 세종실록의 ‘식위민천(食爲民天)’을 인용해 “먹는 문제는 국가가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학교급식의 경기미 사용 확대 정책에 대해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식량안보와 농업을 지키는 투자”라고 평가하며, 공공기관의 지역 쌀 우선 사용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쌀 교육 확대 등 쌀 소비 인식 전환 정책을 경기도가 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여주쌀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농산물 브랜드 1위와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명품 쌀임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밥을 지키는 것이 농업을 지키는 일이며, 농업을 지키는 것이 곧 국가를 지키는 일”이라며 “쌀밥의 가치, 농업의 가치, 그리고 여주쌀을 비롯한 경기미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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